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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에서 나는 술냄새 제거 방법 및 이유, 예방 팁

by ^%:D*#@ 2023. 10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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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음을 하고 나면 술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. 입에서 나는 술냄새 제거 방법 및 이유, 예방 팁,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큰 술잔 안에서 술잔을 들고있는 회사원의 모습

 

 

술냄새가 나는 이유

술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아보는 건 구취를 유발하는 이유를 아는 것이 먼저인데요.

 

술냄새가 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입이 마르는 현상입니다. 침은 음식물 찌꺼기와 박테리아를 씻어내어 입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술을 마시게 되면 침 생성이 감소하게 되는데요. 이렇게 타액이 감소하면 박테이라 번성이 쉬어 악취가 나는 화합물로 방출되는 것이 술냄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. 그 외 알코올 자체 성분이 입이나 호흡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술냄새 예방 팁

술냄새 예방 팁으로 몇 가지 방법 중 첫번째로는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입니다.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므로 배뇨와 탈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따라서 술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수분 섭취와 잠자리 들기 전 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두번째로는 무설탕 껌이나 민트를 씹습니다. 타액 생성을 자극하고 민트 향 등이 일시적으로 알코올 냄새를 가려줍니다. 자기 전 양치질을 통해 잔여 알코올을 제거하고 가글을 통해 박테리아를 씻어 냅니다.

이렇게만 해도 다음날 술냄새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 

술냄새 제거 방법

위와 같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술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예방 팁을 실천하지 못하고 잠들었을 때 다음 날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.

 

만약 집에 베이킹소다가 있는 경우 물 한컵에 베이킹소다를 1티스푼 섞습니다.

 

이렇게 섞은 베이킹소다를 30초 동안 입 안을 헹군 후 뱉어냅니다.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, 구강 내 pH가 정상범위로 돌아오는 것을 촉진시킵니다.

 

두번째는

물 한컵에 레몬즙을 1스푼 섞습니다. 레몬즙 물로 입안을 가글하고 헹굽니다. 레몬의 산미가 알코올 잔여물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레몬의 상큼한 향이 술냄새를 가려줍니다.

 

세번째는

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녹차 한 잔을 끓여서 식힙니다. 녹차로 1분간 가글합니다. 녹차에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냄새를 가리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

위의 재료들이 없는 겨우 사과 식초를 이용합니다. 다른 것들은 없을 수 있지만 집에서 요리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사과식초 쯤은 집안에 있을겁니다.

마찬가지로 물 한컵과 사과식초 1스푼을 물에 희석하여 30초간 가글합니다. 사과식초 역시 냄새를 중화하고 박테리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.

 

 

주의사항

술냄새를 증폭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데요. 술 마신 다음날은 아직 몸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금방 술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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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는 구강 내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카페인 섭취가 필요한 경우는 차를 마시고, 그렇지 않다면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흡연 역시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며, 냄새도 더 많이 나게 만듭니다. 따라서 적어도 다음날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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